【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상호결연도시인 뉴질랜드 웰링턴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현기 의장은 전날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양 의회 대표단이 2년에 한 번꼴로 상호 방문했을 정도로 서울과 웰링턴은 우호 관계가 깊은 도시”라며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교류가 보다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Korea One Team’ 홍보활동 일환으로 토리 와나우(Tory Whanau) 웰링턴 시장과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아동 당사자들과 아동단체, 학계 전문가들이 국회에 모여 ‘노키즈존(No Kids Zone·영유아나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곳)은 차별’이라는 목소리를 냈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국제아동인권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토론회 ‘노키즈존 넘어 아동친화사회로’를 열었다.용 의원은 “노키즈존이 등장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국회에서 노키즈존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15일까지 국제기구와 글로벌기업,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서 일할 청년 인턴 300명을 모집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엔 매월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급한다.시는 24일 UNICEF(유니세프)등 22개 국제기구와 테슬라·퀄컴·펩시콜라·3M 등 10개 글로벌기업, MBC아트와 티몬을 비롯한 국내 52개 유망기업에서 인턴십을 시작할 청년 300명(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을 찾는다고 밝혔다.2023년 ‘서울형생활임금’은 시급 1만 1157원으로, 1개월 만근 시 평균 실수령액은 211만 2670원이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7만주를 기탁했다.1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김석수 회장이 기탁한 주식 가치는 약 12억원(11월 15일 종가기준) 규모다.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누어 기탁했다”며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