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혁신벤처기업인들과 만나 “반기업 정서는 빠른 시간 안에 해소되리라 본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초기 큰 부를 이룬 분들이 과정에서 정의롭지 못한 것들이 있어 국민들의 의식 속에 반기업 정서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다.문 대통령은 “반드시 새로운 분야의 혁신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제조업 혁신을 근간으로 해서 다른 분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최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