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63)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1일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대표의 구속 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명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라며 “피의자의 지위와 주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현재까지의 수사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배경을 설명했다.검찰은 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