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어려운 책일수록 더 쉽게 풀어주는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의 입담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연출 정민식, 김민수) ‘총, 균, 쇠’ 편의 시청률이 가구 평균 2.4%, 최고 3.2%로 자체 최고를 기록한 것. 이는 20~30대 시청층 남녀 모두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1위에 오르며 20~49세 타깃시청률도 평균 1.6%, 최고 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TV로 읽는 독서수다’를 표방하며 읽기 어려운 스테디셀러 도서를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