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에 방문해 다시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언론이 성소수자 혐오 행태를 보이며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지난 1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까지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 5곳을 돌아다닌 용인 66번 확진환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환자를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환자로 추정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이 가운데 일부 언론이 해당 클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