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2019년부터 최저임금이 10.9%로 인상되고 육아휴직급여가 40%에서 50%으로 오르는 등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8일 최저임금부터 근로시간 단축까지 직장인이 참고해야 할 ‘기해년 2019년 노동시장 달라지는 10가지’를 엄선해 발표했다.2019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상승된 835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7530원을 기준으로 한 달에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월 급여는 157만3770원에 해당한다. 하지만 2019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174만51
2018년 최저임금이 지난해 6470원보다 16.4% 인상, 7530원이 되면서 인건비 부담에 유통업계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그중 편의점주의 시름이 크다. 편의점은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타격이 큰 업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더구나 편의점 프랜차이즈(가맹점) 수는 치킨, 커피전문점 등의 가맹점보다 많다. 지난해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는 각 18만744개(전체의 16.4%), 66만483명(전체의 17.7%)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