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대상의 식자재유통 자회사 대상베스트코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높은 부채비율 등 재무악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뤄진 세무조사로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서울 중랑구 상봉동 대상빌딩에 위치한 대상베스트코에 조사1국 요원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0일까지 약 50여일에 거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상베스트코 관계자는 과의 전화통화에서 “정기적인 세무조사”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지난 2010년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