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장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자격 논란에 여야가 맞붙으며 파행을 거듭했다.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자유한국당은 국감 시작과 함께 유 부총리의 자격 논란을 거론하며 유 부총리의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유 부총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총 19건의 의혹을 제기했다. 그중 3건에 대해선 실제로 범법행위 아니냐는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일단 이런 범죄 행위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가 먼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