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하늘 인턴기자】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유통 금지 및 자살위험자 구조를 위한 개인정보와 위치정보의 제공 근거가 마련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5일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법안은 온라인 상 자살유발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유통금지 위반 시 처벌 규정를 두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자살유발정보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 자살 방법, 자살 실행·유도의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동영상, 자살위해물건의 판매 또는 활용 정보, 그 밖에 명백히 자살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