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노동부(장관 안경덕) 9일 실업급여 제도를 건전하게 운영하고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를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부정수급의 대표 사례에는 △근무기간 이직사유를 허위로 신고한 경우 △재취업, 근로제공, 소득발생 등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타인이 출석하거나 인터넷실업인정 신청한 경우 등이 포함된다.그간 노동부는 부정수급 제재를 강화해 반환과 더불어 최대 5배까지 추가 징수하고 형사처벌을 해왔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경기도는 오는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집중단속,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등도 병행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21일 밝혔다.‘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을 근거로 동물보호와 유기·유실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를 이유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동물은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동물등록을 하도록 규정한다.지난 19일부터 운영된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 교도관들을 대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 여부 확인에 나섰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전국 52개 교정시설 근무자들에게 본인과 가족의 신천지 신도자 여부를 자진신고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교정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북부 제 2교도소의 교도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A씨는 대구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밝혀졌다.법무부는 A씨의 확정판정으로 경북북부 제2교도소 내 밀적접촉자 55명에 대해서는 대구지역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