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대비 3만6719명 증가해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8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3만6719명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수는 총 108만1681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3만6619명으로 △서울 5901명 △부산 1918명 △대구 1788명 △인천 2976명 △광주 1237명 △대전 940명 △울산 501명 △세종 243명 △경기 1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20일 만에 50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9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8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70만5902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5431명으로 △서울 1125명 △경기 2116명 △인천 401명 △부산 178명 △대구 197명 △광주 218명 △대전 10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강원 146명 △충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고통 분담에 나선다.교통공사는 2일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지원계획‘에 발맞춰, 소비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6개월간 상가 임대료를 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임대료 인하가 적용되는 기간은 올해 2~7월까지다. 이미 전액 고지된 2~3월 임대료는 4~5월 임대료를 고지하지 않는 식으로 소급 정산하고, 6~7월 임대료는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지원대책’을 가동한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유치원‧학교 방역 추가 지원 ▲학원 방역 강화 및 영세학원 융자지원 ▲촘촘한 긴급돌봄망을 통한 돌봄공백 최소화 등 3가지다.먼저 학교 내 감염유입 차단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강화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다. 지난 2월 마스크와 알코올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용 5억원을 지원한 데 이은 조치다. 현재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대한 1차 소독을 완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최근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이 다시금 화두가 되고 있다. 국회 파행 장기화 이후 도입 여론이 거세지고,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국민소환제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6월 26일 의원총회에서 “세계 각국은 국회의원 소환제뿐만 아니라 국회 불참 의원에 여러 가지 다양한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우리만 그런 페널티가 없다”며 “자기 역할을 팽개치고 당리당략을 위해 파업을 일삼는 의원들을 솎아내는 제도인 국회의원 소환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면서 국민소환제 도입을 처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서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화답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제한 조치의 철회와 대응책 마련에 비상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대북제재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