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단체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 도심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촉구했다.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9년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말뿐인 동정과 시혜가 아니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참여의 권리를 보장하는 구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집회는 전날부터 진행된 집중투쟁에 이어 진행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1박 2일 노숙농성을 하고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이들은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