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 24일부터 연일 지하철 선전전을 재개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오늘부터 출근길 시위를 중단하고 삭발 투쟁에 돌입했다.30일 전장연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중단한다. 다만 이날부터 매일 오전 8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한 명씩 삭발을 하는 ‘삭발 투쟁 결의식’을 전개한다.앞서 지난 29일 전장연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회의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와 약 30여분간 면담을 진행했다.당시 면담에서 전장연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