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캐딜락 CT5, 제네시스 G80, 재규어 등 5개 차종 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9일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현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5개 차종 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캐딜락 CT5 등 2개 차종 298대에서는 커튼 에어백 조립 불량이 발견됐다.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80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수입차업계 4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국세청이 중점 과제로 기업들의 역외탈세를 집중 점검하기로 한 가운데 수입차업계는 확대될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1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월 초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2과 인력을 서울중구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본사에 투입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다. 국제조사 2과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와 비정기세무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