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다시 2000명대로 나타난 가운데 현행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재연장 될 것으로 전망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152명 증가해 누적 확진환자 수는 23만80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211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41명 △서울 570명 △인천 153명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