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초점은 세대 담론이 아닌 ‘세습 불평등’에 맞춰야 한다.지난해 ‘조국대전’을 거친 이후 한국 사회에서 ‘90년대생의 불평등 문제’는 화두로 떠올랐다.이는 자연스럽게 세대 담론으로 빠지기 일쑤였고, 세대 갈등을 불러일으켜 논지를 흐렸다.90년대생과 60년대생 간 불평등 문제에서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바로 ‘80년대 학번-60년대생’이다.이전 세대와 다른 ‘80년대 학번-60년대생’과 ‘학번 없는 60년대생’의 차이는 오늘날 불평등을 만드는 데 결정적이었다.직전의 ‘학번 없는 50년대생’은 노동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