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중도보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6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중순, 혁통위가 출범한 이래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통합신당 열차는 제궤도에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발족하는 신당준비위에는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국민의소리 등 정당세력을 비롯해 600여개의 중도보수 시민단체,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출신 중도세력,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참여한다.지도부는 박형준 혁통위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5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준비기구인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으로 4선의 오제세 의원을 20일 임명하고 전대 준비에 착수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준위 구성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 △권리당원 선거권 부여 기준 마련의 건 등을 심의했다고 김현 대변인이 전했다.오제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준위는 부위원장에 민병두 의원, 총괄본부장에 김민기 의원, 간사에 김영진 의원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