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오뚜기, BBQ 등 국내 대표 식품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대거 소환될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식품 가격 인상에 따른 서민 물가 부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밖에도 이번 국감에서는 쌀값 폭락과 위생 문제, 가맹점 갑질, 유해물질 검출 등 여러 문제들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27일 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4일 열리는 국감에서 CJ제일제당 임형찬 부사장,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