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폐점 위기에 처했던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부산시와의 협상 하루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양측 갈등의 원인이 롯데타워 건립 여부에 있던 만큼 롯데의 협상 이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롯데타워를 2025년까지 완공하겠다는 합의를 내리고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이와 동시에 시는 임시사용 승인을 연장해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동 등이 정상영업을 재개했다.부산시는 지난달 31일 롯데가 부산 롯데타워에 대한 건립 의지가 없다고 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10일 손학규 대표를 향해 “인식과 괴리의 차이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과 차이가 없는데 지적의 무게가 느껴질 수 있겠나”라며 공개비판 했다.권은희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의원은 전날 특별대담에서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 회동을 제안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 회동이 이뤄지면 경제와 인사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문 대통령은 0.3%의 마이너스 성장의 경제 현실에서도 ‘하반기에는 잠재성장률이 2% 중후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