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본지는 앞선 6편의 기사를 통해 30대부터 70대까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들이 느끼는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엄마들은 사회의 강요로 가사노동과 육아를 모두 감당하거나, 육아를 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다.또 육아를 전담하는 아빠는 사회의 편견에서 비롯된 시선을 받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모성애에 대한 잘못된 믿음은 엄마에게 희생을 강요하게 되고,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에게도 부당한 강요를 받게 된다.연령과 관계없이 엄마들은 모두 자녀에 대한 본능적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법원이 북한을 찬양·고무하는 ‘이적표현물’을 이메일로 소지하거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경우 국가보안법에 따른 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영학)는 19일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당원 김모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2013년 10월 김일성종합대학이 만든 ‘주체사상’ 등 학습동영상 파일과 ‘북한혁명가요’ 등 음성 파일, ‘행복한 통일이야기’ 책자를 이메일로 소지하거나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이적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