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대형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안전운항 성적이 업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점수가 업계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공안전성은 항공기 사고·준사고 발생률, 사고로 인한 사망자 등의 수, 안전관련 과징금 부과건수 및 부과액, 항공종사자 처분 건수 및 처분일수, 인사원칙‧징계절차 등 안전문화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