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을 슬픔으로 가득 채웠던 바로 그날, 10월 29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핼러윈 축제’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이날, 이태원에는 159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다치는 비극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물론 전 국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그렇게 시간이 지나 ‘이태원 참사’ 1주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핼러윈 축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축제 날 이태원을 방문해도 상관없고, 오히려 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오는 20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이 개막식에는 BIAF2023 홍보대사 YENA(최예나)가 참석한다. YENA(최예나)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펼치며, 영화 상영 전 상영되는 극장 에티켓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이번 BIAF2023은 동서양의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석한다. 공로상을 수상하고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과 함께 디즈니/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주토피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이 잇따라 발생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는 대책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일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축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다수 지역축제에서 판매 중인 먹거리의 바가지 물가 논란이 잇따라 발생한 것에서 출발했다. 지난 5월 경북 영양 산나물 축제에서 옛날 과자 한 봉지(1.5㎏)를 7만원에 판매하는 장면이 지상파 TV를 통해 공개되며 바가지요금 논란이 점화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 방문 비수기인 겨울철,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쇼핑 문화관광 축제가 개막됐다.1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외래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웰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명동관광특구 등 업계 관계자, 관광 경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제막 행사를 진행했다.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쇼핑관광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해 쇼핑·체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에서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축제를 연다.경기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즐거움의 시작!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1인 미디어 산업 성장세를 고려해 2017년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0명의 크리에이터를 키워낸 바 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자신이 제작한 사진‧영상 등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인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연대를 도모하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2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청소년 성평등 축제 ‘마을×학교 성평등하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청소년 성평등 축제 ‘마을×학교 성평등하게!’는 지난 3년간 운영된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이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이번 축제는 지하 2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마을, 학교 등에서 청소년들이 성평등 문화 활동을 했던 과정과 결과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