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타임지는 지난 2011년 공유경제를 세상을 바꿀 10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뿐만이 아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경제적 안정성 확보의 방안으로 ‘공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고 2008년 처음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용어가 도입됐다. 공유경제는 유휴자원을 활용한 나눔을 핵심으로 한다. 비어있는 집, 쉬고 있는 차 등을 공유해 소유하지 않고도 편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나눔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은 친환경적이며 개방적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공유경제를 통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쏘카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월 쏘카, 그린카, 카썸 등 3개 카셰어링 업체 서비스 이용자 7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서비스 만족도 설문과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만족도는 평균 3.53점(만점 5점 기준)이었다.소비자들은 조사 항목 중 ‘이용편리성 및 고객응대’(3.67점), ‘서비스호감도’(3.54점)은 높게 평가했지만, ‘가격 및 보상절차’(3.40점), ‘보유차량의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