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빙그레가 100억원을 투자해 야심차게 내놓은 ‘슈퍼콘’이 출시하자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빙그레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콘 아이스크림 ‘슈퍼콘’ 2종(바닐라‧초코)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알렸다.‘슈퍼콘’은 빙그레가 경쟁력을 갖춘 마땅한 제품이 없었던 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를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빙그레는 슈퍼콘 개발에만 4년 100억원에 달하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슈퍼콘이 만들어지기까지 만든 시제품의 수만 2000만 개에 달했다.빙그레는 ‘슈퍼콘’의 맛 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