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최근 부진의 연속이었던 게임업계가 반등 혹은 침체를 판가름할 중요 분기점에 놓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 하반기 주요 신작들을 비롯해 다양한 일정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그 성과에 따라 향후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주요 관건으로는 신규 시장이 꼽힌다. 그간 새로운 판로를 찾아왔던 주요 기업들의 결과물들이 베일을 벗는다는 점에서다. 모바일 일변도를 벗어나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노린 PC·콘솔 타이틀 출시가 예정돼 있고, 한한령 이후 닫혀있던 중국 시장이 일부 개방되는 만큼 이들의 성과가 중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콘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이다. PC·콘솔 멀티플랫폼 MMORPG 의 출시 일정을 서두르는 가운데서 차기 기대작 을 공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도 엇갈리는데, 과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창출해낼지 혹은 도로 로 회귀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외 콘솔, PC온라인 등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제 4회 NTP(4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에 대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에 대한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넷마블은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올해 하반기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