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업체로 2012년 설립된 와디즈는 꾸준한 성장으로 월 펀딩 결제 건수 20만건, 월 방문자 1000만명, 기업가치는 1조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와디즈는 이제 ‘무책임한 업체’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 포털 사이트에 ‘와디즈 피해’를 검색하면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과 관련한 불만글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와디즈의 캐치프라이즈는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더욱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겠다’이다. 대기업 제품이 아닌 스타트업 업체들의 색다른 상품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최근 국내 크라우드펀딩 점유율 1위인 와디즈를 믿고 안경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부염증으로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펀딩은 지난 1월에도 거짓광고로 논란이 일었지만 펀딩이 지속돼 와디즈 측이 고의로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와디즈가 중계 펀딩한 프로젝트아이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착용 후 피부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생산업체가 재무상의 이유로 환불을 거부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와디즈가 중개한 펀딩인 프로젝트아이의 안경을 구매했다고 밝힌 한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