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동두천의 한 계곡 텐트에서 20대 남녀가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4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경 동두천시 계곡 인근 텐트에서 20대 남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에 발견했다.경찰은 계곡에 텐트가 며칠동안 방치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텐트를 확인,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발견된 남녀는 연인 관계로 파악됐으며, 신체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텐트 안에서 액화가스 난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가능성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또다시 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을 빚은 경기 부천병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에 대해 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명을 결정했다.차 후보는 지난 6일 OBS 주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지난해 ‘세월호 막말 논란’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XXX(성관계를 뜻하는 은어)사건이라고 아시냐”라고 반문했다.이어 한 매체의 보도를 언급하며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며 “국민의 동병상련으로 국민성금을 다 모아서 만든 그곳(세월호 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