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중국 정부가 국산 게임 7종에 대한 판호를 발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동안 굳게 닫혀 있던 대륙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한편으로는 성공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업계에 감도는 모습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8일 한국 게임 7종을 포함한 총 44개 게임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받은 국산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넥슨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 ‘그랑사가’,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매각설에 휩싸인 넥슨이 구조조정 불안, 하청업체 갑질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더욱이 넥슨의 최대 매출 시장인 중국이 판호발급을 중단하고 강력한 규제를 내놓고 있어 매각을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넘어야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매각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지주사인 NXC는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겠다”던 김정주 대표의 입장 표명 이후, 추가로 진행된 상황은 없다고 전했지만 업계에서는 2월 중 예비입찰이 진행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실제로 최근 넷마블은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