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중국으로 해외출장을 떠나 현지에서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하던 중 갑자기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아 업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귀국해 이용 요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B씨는 2017년 2월 일본에서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하던 중 단말기를 바닥에 떨어트려 액정을 파손했다. 업체는 파손액 규정이 없으니 분실 손해액 15만원을 내라고 했다. B씨는 업체에 파손과 분실 손해액이 동일한 이유를 물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해외여행 시 저렴한 요금으로 여러 명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