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당정은 18일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국민안전강화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오는 4월 중 국회에 제출하고, 5월 내 처리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2019년 추경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번 추경에는 강원 지역 산불과 포항 지진 피해 지원과 미세먼지 대응, 선제적 경기대응 방안이 포함된다.당정은 먼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