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와 피파온라인4를 운영하는 넥슨이 과도한 과금정책 등 잇단 이용자 홀대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넥슨의 변화를 위해 불매운동 및 무과금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으며 상당수의 이용자들도 이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은 지나친 과금유도 정책을 잇달아 내놨다가 이용자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게임사들의 과금 문제는 이미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돼왔지만 이번 사태는 이용자들의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지며 사태가 확산될 조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