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식품업계 기업들의 이미지가 곧 브랜드 가치로 직결되는 가운데, 각 기업들의 ‘긍정’ 이미지를 위한 마케팅 각축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 식품업계는 그야말로 ‘이미지 전쟁’에 돌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의 고유한 색을 드러내는 독창적 콘텐츠와 함께 흥미를 유발해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인다.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기 위한 쇄신 노력부터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캐릭터 열전, 착한기업‧친환경기업 만들기까지 식품업계는 긍정 이미지를 위한 갖은 방안을 동원하며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원F&B가 펭수와 함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동원F&B는 20일부터 자사 모델 펭수의 ‘에코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NGO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소셜 펀딩 ‘튜게더(Tu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동원참치(Tuna)와 함께(Together)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진행된다. 동원참치 모델인 펭수는 남극 출신의 펭귄으로 참치 마니아다. 특히 평소 소원이 ‘지구 온난화가 없어져 고향이 안전해지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