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NH농협은행은 7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날 경기 하남시에 소재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KF94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4년 설립돼 15년 넘게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국 600여 곳에서 운영되며,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본다.이번 후원은 지난 2019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의 일환이다. 농협은행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지난해 12월 18일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으로 모여들었다. 2019년 지역아동센터의 기본운영비 책정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같은 달 8일 전년도보다 겨우 2.5% 오른 지역아동센터 예산 정부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그동안 정부는 공개회의 석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지만 끝내 적자예산사태를 자초하고 있는 실정이다.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일동은 “지역아동센터 예산안이 제대로 논의됐는지도 의심스럽다. 수많은 비쟁점 사안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