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기아의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A6, 티구안 등 수입 차량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대전기계공업 등 5곳에서 수입‧판매한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A6 40 TDI Premium 등 4개 차종 6509대에서는 스타터 알터네이터(발전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 균열의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