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프랑스 자동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과 DS오토모빌 등의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한불모터스의 경우 일본불매운동 흐름에 올라타 8·15 광복절 프로모션 등 애국 마케팅을 펼친 바 있어 더욱 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과 DS오토모빌의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앙쿠르 암초는 서양권에서 독도를 처음 발견한 프랑스 선박 ‘리앙쿠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