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1883년 한성순보 창간부터 최근 유튜브까지, 개화기부터 문재인 정권까지 한국 언론사의 변화를 담아낸 책 가 출간됐다.저자인 전북대 강준만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를 집필하면서 ‘객관성’에 가장 신경썼다고 언급했다. ‘객관’과 ‘공정’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이상이지만, 이 책은 가능한 한 그 이상에 근접하고자 애썼다는 설명이다.책에서 저자는 개화기에서부터 문재인 정권에 이르기까지 한국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카타르시스 제공이었다고 짚었다. 대중문화와 함께 표현·접근·유통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