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정부가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한 ‘2020년도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4개의 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옥설계 과정에는 건축사협회·명지대학교·전북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옥시공 관리자과정은 한옥문화원이 참여한다.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데 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만 138명의 한옥 전문 인력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