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더 일찍 알았다면 어땠을까? ‘내가 혼자구나’, ‘내가 외롭구나’라고 느낄 때가 인생을 더 좋은 쪽으로 향하게 만드는 문이 열리는 순간이라는 걸. 사람들과 하하호호 함께 웃고 떠들 때는 잘 보이지 않는, 더 깊은 성장으로 가는 그런 문”-中연애와 성, 그리고 인생에 관해 날카롭고 명쾌한 조언을 건네는 곽정은(42)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곽정은은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13년간 , 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기자로 일하다 2013년 JTBC 토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