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인 롯데푸드가 인재 확보로 젊은 피 수혈에 나선다.롯데푸드는 오는 27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정보보호 △마케팅 △제품개발 △생산관리 등 5개 분야다.지원자격은 내달 입사가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2022년 8월 졸업예정자다.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일 시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채용 전형은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적성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정부가 백신 2000여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알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동일 시간과 비교해 4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환자 수는 8만4325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환자 중 국내발생은 429명으로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충남 58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울산 7명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검찰이 ‘딸 부정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직접 딸의 KT 계약직 입사지원서를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3일 검찰 등에 따르면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이 2011년 자신에게 딸의 계약직 지원서를 직접 건넸다’는 서 전 사장의 진술을 확보했다.다만 김 의원이 2011년 서 전 사장에게 직접 건넸다는 입사 지원서 관련 문제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2012년 KT 부정채용과는 별도 사안이다. 해당 부분은 공소시효(7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북한군 병사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56분경 강원도 동부전선 MDL 이남으로 이동하는 북한군 1명을 감시장비로 식별, 절차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하면서 신병을 확보했다.합참은 “귀순 병사의 남하 과정과 경위 등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으로, 해당지역 전방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이날 군의 최전방 GOP(일반전초) 경계작전 중 발견된 북한군은 비무장 상태였고, 귀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