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사내 해맞이서 신년 경영 다짐 발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HD현대가 새해를 맞아 4년 만에 사내 해맞이 행사를 재개했다.
HD현대는 새해 첫날인 1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 임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각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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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기자
wls@ntoday.co.kr
주요기획: [여기, 사람 삽니다], [H세대], [당신은 알지 못하는 삶]
좌우명: 사람 살리는 글을 쓰겠습니다. 담당분야: 중공업, 자동차·모빌리티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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