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왼쪽)과 아주대 김경래 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왼쪽)과 아주대 김경래 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와 혁신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8일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과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GC녹십자는 올해 아주대에 신설 예정인 '첨단바이오융합대학'과의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융합연구와 C&D 인큐베이션 센터형 산학협력 모델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3, 4학년 학생 대상 학점연계형 실무현장교육 ▲학부 4학년 졸업대상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 ▲석·박사 대학원생의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협력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체 기술자문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 등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육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실무현장 교육 및 취업연계형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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