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유재권 사장(왼쪽)이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 유재권 사장(왼쪽)이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육군 제28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리 유재권 사장과 임직원은 혹한의 추운 날씨 가운데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한편 부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지난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까지 49년째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자매결연 이후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유 사장은 “사시사철 엄중한 경계태세 유지에 힘쓰는 육군 제28사단 장병 여러분 덕택에 우리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와의 인연을 소중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 및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나눔 활동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위한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하는 ‘Clean Day’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사랑나눔의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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