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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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3월 27일 개봉하는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5번째 작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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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압도적 스케일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고질라’와 ‘콩’을 비롯해 최강 빌런 ‘스카 킹’, 귀요미 ‘수코(미니 콩)’, 베일에 싸인 파괴자 ‘시모’ 등 새로운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로마, 이집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현실 세계의 다양한 도시와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 ‘할로우 어스’ 속 미지의 공간을 넘나들며 몬스터버스 사상 최대의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초거대 괴수들이 지구 안팎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육중한 타격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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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버스 사상 최강 조합 탄생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갓’(GOD)과 ‘킹’(KING)이 다시 만나 몬스터버즈 사상 최강 조합의 탄생을 알린다. <고질라 VS. 콩>에서 최고의 빅매치를 벌였던 ‘고질라’와 ‘콩’이 두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통해 한 팀으로 만나 사상 초유의 팀업을 선보인다.

영화 <고질라>(1954)와 <킹콩>(1933)으로 스크린에 첫 등장해 괴수 영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두 전설의 역사적인 조합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할로우 어스’ 뿐만 아니라 지상 세계까지 노리는 푸른 눈의 폭군 ‘스카 킹’을 막기 위해 적대적인 관계이지만 잠시 싸움을 멈추고 의기투합하게 된 ‘고질라’와 ‘콩’이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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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한층 강력해진 쾌감 액션

다가오는 위협에 대비해 진화를 거듭한 ‘고질라’와 ‘콩’의 새로운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방사능을 푸른색 화염으로 변환시킨 ‘아토믹 브레스’를 비롯해 거대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를 과시해온 ‘고질라’는 방사능을 최대치로 흡수해 등지느러미를 핑크빛으로 탈바꿈했다.

뛰어난 민첩성과 높은 지능을 지닌 ‘콩’은 모나크에서 개발한 최신 장비 ‘B.E.A.S.T. 글러브’를 장착하고 더 강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타이탄의 척추로 만든 거대한 채찍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스카 킹’,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시모’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도 100% 쾌감 액션을 예고한다.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오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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