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CJ프레시웨이]
[이미지제공=CJ프레시웨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이탈리아 대표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의 국내 유통권을 따냈다.

29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상품 유통권 확보는 소비 고급화 트렌드로 수입 식자재를 찾는 외식 사업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적극 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프라텔리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다. 하루 평균 1200톤의 신선한 원재료를 가공해 토마토 홀,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소스 등을 제조한다. 고도화된 생산 시설과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에 기반해 세계 각국에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식품사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