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NX30'. 사진 제공 삼성전자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삼성전자의 미러리스 렌즈교환형 카메라가 일냈다.

삼성전자는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2014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어워드’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WB50F’ 제품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TIPA는 주요 카메라와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이며 매년 세계 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Imaging) 관련 제품을 선정하고 심사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삼성전자의 ‘NX30’은 ‘Best CSC Advanced’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WB50F’는 ‘Best Easy Compact Camera’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 카메라의 뛰어난 영상 기술과 소비자 중심의 사용성이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영상과 직관적인 공유 기능을 혼합한 다양한 제품으로 스마트 카메라 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14 TIPA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사진영상 기재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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