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승계원칙 깬 막내, 구지은 부사장회사 미래 동력, 외식 사업 승승장구아워홈, 세금 포탈 논란 노희영 영향권?【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아워홈 구지은 부사장의 경영 행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계속 쏠리고 있다. 그가 지난 2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장자승계’를 고수하는 범 LG가의 분위기 속에서 막내딸인 구 부사장이 경영권 승계 1순위로 부상하고 있어서다.최근 아워홈에 CJ제일제당 김태준 부사장이 신임사장으로, CJ푸드빌 안상현 상무가 외식사업부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이에 구 부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아워홈이 그동안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홈플러스가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돌리면서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보험회사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은폐·축소한 홈플러스와 계열사 홈플러스테스코(주)에 대해 과징금 총 4억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여름축제(SUMMER FESTIVAL) 자동차 10대를 쏩니다’ 등 12차례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응모자들의의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오는 30일부터 여름 신메뉴 눈꽃빙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인프렌즈 제품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7주년 특별 신메뉴로 눈꽃빙수 8종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빙수에 브라운, 코니 등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초코판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오는 30일부터 라인프렌즈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 먼저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 및 섬유 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하고 있는 효성은 최근 스판덱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효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제 9위 무역 대상국으로 동남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다음으로 교역 규모가 큰 국가다. 특히 인도네시아 섬유
최태원 수감 중 옥상옥 SK- SK C&C 합병 결정김기식 의원 “합병 통한 세테크…구태 반복”이사직 사임 결정 ‘나몰라라’? 미등기임원 전환 ‘꼼수’KT렌탈 인수 실패 등 사업 진행 ‘지지부진’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옥중경영’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옥상옥(屋上屋) 지배구조로 말이 많던 SK㈜와 SK C&C가 합병하기로 해 SK 측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주주 가치를 제고했다며 자축하는 분위기지만, 결국엔 최태원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는 비난도
예능판 슈퍼스타K,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유력 후보 장동민, 과거 발언으로 자진 사퇴광희, 무도 멤버 된 이유는 스타제국의 로비 때문?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최근 예능판 슈퍼스타K가 실시됐다. 마치 전 국민이 심사위원이 된 것만 같던 예능판 슈퍼스타K의 이름은 바로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다. 사실 식스맨의 탄생은 불미스러운 일부터 시작됐다. 무한도전 멤버는 원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노홍철 등 7명이다. 하지만 길과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해 멤버 충원이 불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26일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정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지·정체하는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18만여대, 들어온 차량이 16만여대로 집계됐으며 이날 하루 수도권에서 나간 차량은 총 36만대, 들어온 차량은 40만대로 예상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나들목~서평택분기점 27.69㎞ 구간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 구간에서 차량들의 운행이 지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진행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동반 가족여행은 지난해 7월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준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효성 임직원 여덟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여덟 가족 총 52명은 2가족이 한 조로 일대일로 매치돼 1박 2일 동안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첫날 낮에는 양평 보릿고개 마을에서 인절미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및 송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공단본부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협약식은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황호림 인사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공단의 박승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탐앤탐스는 직영점을 중심으로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최대 3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오는 2016년에는 60개 직영매장의 ‘1매장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탐앤탐스(대표 김도균)가 학생과 일반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5우리동아리가소개합니다 - Recycle & Refresh(이하 2015우동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탐앤탐스와 옐로모바일의 콘텐츠 큐레이션 앱 ‘피키캐스트’가 주최하고 그린카드가 후원했다. 24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리사이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5우동소 공모전에는 2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부 심사와 네티즌 심사를 통해 가장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5개 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종이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의 신임차장들이 안양공장 인근 명학마을에서 ‘사랑의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효성의 SVP(shared value program, 공유가치프로그램) 승격자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효성의 2015년 그룹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의 실천’을 상기시키고 중간관리자인 차장직급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효성의 차장 승격자 중 43명(2차)은 200m가량의 마을 벽에 벽화를 완성했다. 밑그림 등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명학마을 작
아시아나항공 프리미엄 붙은 금호산업 인수전 치열박삼구 회장 인수 부담 줄이려 그룹 임원진이 주가조작?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금호산업 본입찰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금호산업의 인수전을 두고 박삼구 회장이 계획대로 금호산업을 인수하고 그룹을 재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눈초리를 일각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 금호산업 인수와 관련해 가장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부분이 박삼구 회장이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의 규모다. 하지만 이것에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집이 어디세요?” 이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말 그대로 집이 어디인지 궁금하기 때문에 묻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술자리에서 ‘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지금 있는 위치에서 상대방의 자택 거리를 재보고 시간을 계산해 술자리를 더 이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혹 방향이 같다면 집에 같이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집이 어디냐’는 말은 다른 뜻도 갖고 있다. 상대방의 사는 수준을 짐작하기 위해 돌려 물어보는 것이다. 초면에 연봉이나 출신 학교 등을 물어보는 것은 예의에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건설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0.8% 상승하면서 0%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은 전분기보다 0.8% 상승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은 건설투자가 주도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건설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7.5% 증가했다. 민간의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는 늘었으나 기계류가 감소하면서 전분기 수준(0.0%)을 유지했다. 연구개발, 데이터베이스 등 지식재산생산물투자 증가폭은 전분기 –0.5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요우커의 쇼핑 명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후(WHOO) 브랜드의 최초 플래그십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WHOO Heritage Palace)’를 24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후 헤리티지 팰리스’는 '찬란한 궁중문화와 왕후의 비밀이 열린다'는 테마를 중심으로, 궁중화장품 후 브랜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내·외관 디자인과 제품 체험기회를 대폭 늘린 ‘왕후의 화장대’ 등으로 차별화했다. 또 찬란한 궁중 문화와 왕후의 고귀한 기품을 강조하기 위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 중공업PG(Performance Group:사업 부문)가 최근 서울 상암동 새누리어린이공원에서 20개 우수 협력사를 초청, ‘2015년 상반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동, 미래이앤시㈜ 등 정기평가 우수 업체 20개사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들은 효성 중공업PG가 제조하는 초고압변압기, 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로 성장해나가자는 취지로 나무 50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주요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7곳이 영세업체들을 상대로 불공정 하도급 행위를 한 혐의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의 서면계약서 미교부, 대금 지연지급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과징금 33억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곳은 ▲(주)제일기획(삼성그룹 계열) ▲(주)이노션(현대자동차) ▲(주)대홍기획(롯데) ▲SK플래닛(주)(SK) ▲(주)한컴(한화) ▲(주)HS애드(LG) ▲(주)오리컴(두산) 7곳으로 모두 대기업 계열사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SK C&C(대표 박정호 사장)는 지난 20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인근 노후화된 지역을 찾아 ‘올망졸망 행복대문 칠하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SK C&C에 따르면, SK C&C CV혁신사업부문 구성원 37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성남시 대문그리기 전문봉사단들이 그려놓은 밑그림 위에 바탕칠부터 채색작업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수진동 일대 노후화된 마을 대문들을 행복이 가득한 대문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체육대회를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마음을 열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효성 산업자재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의 30여명의 임직원들은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아들과 일대일로 짝을 지어 장애아들이 여러 실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장애아동들의 식사를 도왔다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지난해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이후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만든 사내게시판에 조양호 회장이 부적절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MBN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소통광장’이라는 사내게시판에 대한항공 주차장과 관련해 불만이 섞인 글이 수차례 올라왔다. 바로 주차장 요금 징수가 공평하지 않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대한항공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본사 직원은 매달 1만8000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본사 외 직원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끼리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