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키이스트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배우 박서준이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은 괴한 습격의 충격과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에 힘들어하는 반지연(엄정화 분)을 따뜻하게 감싸는 윤동하를 통해 ‘힐링 연하남’을 그렸다. 차기 ‘국민 연하남’에 조금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온다 간다 말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고… 왜 자꾸 신경 쓰이게 해요”라고 고백하며 윤동하가 반지연에게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또 방송 말미 맞선을 보러 나간 반지연이 시간이 늦었는데도 들어오지 않자 안절부절하며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까지 추가하면서 방송 4회 만에 ‘완소’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박서준은 출연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케미로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엄정화와 19살이라는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매력만점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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