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제너시스BBQ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새로운 CF모델이 선정됐다.

BBQ 관계자는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며 충무로에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류승룡을 CF 모델로 선정해 지난 20일 CF 촬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이번 CF는 ‘치맥’과 가장 잘 어울리면서 빠리지엥의 감성을 담은 ‘빠리치킨’과 300년 전통의 자메이카 저크소스로 이국적인 맛을 간직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빠리치킨편’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패러디해 류승룡의 치명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카사노바로 등장한 류승룡은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빠리지엥의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특히 BBQ의 튀김유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오크통을 어깨에 메고 빠리치킨을 불 위에서 직접 조리하는 장면 등 파격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편’에서 자메이카 해변을 배경으로 자메이카 사람들과 레게춤을 추는 류승룡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제품의 조리과정을 CF를 통해 전부 선보여 시청자들의 군침 돌게 했다.

BBQ마케팅 담당 허성남 부사장은 “메뉴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BBQ만이 갖고 있는 맛의 차별성을 강조했으며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코믹과 섹시한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류승룡을 이번 CF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허 부사장은 “곧 개봉할 류승룡의 대작 영화 ‘명량’이 곧 상영될 예정이기에 류승룡의 다양한 활동들과 CF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올 하반기에는 BBQ가 더욱 더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류승룡은 1박 2일 동안 경기도 과천과 인천, bbq프리미엄카페 서울대공학관점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이어지는 촬영 속에서도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함과 특유의 애드리브로 파트너 배우와 즉석 연기를 선보이는 등 연신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류승룡의 치명적 매력을 담은 BBQ CF는 8월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며 재미 요소를 강화한 바이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BBQ는 국내 18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 350여 개 매장을 보유한 국가대표 치킨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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