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스타벅스커피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 ‘스타벅스 리저브’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26개 늘려 전국 12개 도시 총 36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높아진 기호를 반영한 것으로 리저브 매장 확대를 기념해 스타벅스에서는 특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1일까지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을 포함한 리저브 커피를 2잔 이상 구매하면 리저브 가죽 코스터(컵받침)을 증정한다. 또 모든 리저브 음료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커피와 어울리는 마카롱 또는 비스코티를 함께 제공한다. 이어 3월 23일까지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리저브 캐니스터(커피보관용기)도 증정한다.
 
지난 2014년 3월 한국에 스타벅스 리저브가 처음 열린 이후 현재까지 페루·브라질·하와이·수마트라 등 커피 원산지 10종의 리저브 커피가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금번에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니카라구아 카보 아주르’, ‘과테말라 핀카 산타 클라’ 등 리저브 커피 3종을 새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의 커피로, 스타벅스가 진출한 66개 국가 중 한국을 포함한 영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혁신적인 진공압착 기술을 이용하는 전용 추출 기기인 ‘클로버®’을 통해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은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3월,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로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를 소개한 이래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 트렌드를 주도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리저브 매장 확대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스타벅스 커피 경험을 국내의 더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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