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스타벅스커피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전국 750여 매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환경사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시판매 상품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에 따르면 이번 ‘환경사랑 이벤트’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회용 컵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 내 다회용컵 진열장에서 하늘색 시트 위에 놓인 머그와 텀블러 등 마음에 드는 상품을 3개 골라 세트를 구성하면 상위 2개 제품의 판매가격만 결제된다. 3개 단위로 세트를 구성할 때마다 수량 제한 없이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로고 콜드컵 텀블러’, ‘로고 화이트 텀블러’ 및 ‘스테인레스 스틸 콜드컵’을 포함한 총 40종의 머그와 텀블러가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다.(단, 상품 소진 시 매장별로 조기 종료)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커피로 꽃 피다’ 카드를 새롭게 출시해 전국 매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 사랑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커피로 꽃 피다’ 카드가 최초 충전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환경기금을 마련, 이달 실시될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서울광장에 방문한 5000명의 시민들에게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꽃 화분 5000개도 함께 만들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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